[특징주]LG電 LG화학, 노트북폭발 딛고'↑'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1.10 09:12
노트북 배터리 폭발 사고여파로 주가가 하락했던 LG전자LG화학이 개장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1.01%)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도 700원(0.87%) 오른 8만1300원을 기록중이다.

배터리 폭발 사고의 노트북이 LG전자 제품으로 밝혀진 데 따라 전날 LG전자와 LG화학은 각각 5.7%, 4.7% 급락마감했다.


이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노트북 발화 사고가 실적이나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일시적인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주가 급락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CJ투자증권 역시 "LG화학은 배터리 사고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작년 8월이래 최저점을 기록했다"며 "이번 사고가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만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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