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아, 4Q 순익 76% 증가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1.10 06:47
세계 3위 알룸미늄업체 알코아의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코아의 4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의 3억5900만달러(주당 41센트)에서 6억3200만달러(주당 75센트)로 크게 늘어났다.

실적 부진 사업 정리 등의 구조조정 비용을 제한 주당 순익도 32센트로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애널리스트들은 알코아의 4분기 순익을 주당 34센트로 예상했다.


알루미늄 가격 하락으로 매출은 전년의 78억4000만달러에서 73억9000만달러로 감소했다.

4분기 알루미늄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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