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컨트리와이드는 "4분기는 긍정적인 영업 실적으로 마감할 것"이라며 "12월 주택 대출은 240억달러로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뉴욕증시엔 컨트리와이드가 파산 보호를 신청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주가는 하루 동안 무려 28% 폭락한 5.4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996년 7월 이후 최저가인 동시에 1987년 36.5% 급락한 이후 최대 낙폭이다.
컨트리와이드의 주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유동성 우려로 지난해에만 79%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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