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전약후강 '고가=종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01.09 15:42

비차익>차익, PR 7일만에 순매수

선물시장은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였다. 차익거래가 잦아들면서 7일만에 프로그램은 순매수로 전환했다.

9일 코스피200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30포인트 오른 233.90으로 마감했다.

228.00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보였다. 고가로 마감해 시장 기대치는 높아졌다.

차익거래가 잦아들면서 652억원의 순매도에 그쳤다. 반면 비차익을 통한 순매수는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27일이후 7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순매수 규모는 572억원.


베이시스는 1.37포인트로 마감했고 괴리율은 -0.45%였다.

외국인은 1163계약을 내다팔면서 8일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미결제약정은 916계약 감소한 8만4051계약으로 향후 증시에 대한 베팅은 줄었다.

거래는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면서 20만4116계약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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