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인플레 압력 하반기 완화"-UBS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1.09 14:34
아시아 지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 하반기부터는 유가 하락과 경제성장률 둔화로 완화될 것이라고 UBS가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UBS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정책에 다소 숨통이 틔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9년래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싱가포르 역시 25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UBS 이코노미스트인 던컨 울드릿지는 "인플레이션이 연초에는 치솟겠지만 연말로 갈수록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경우 하반기부터 아시아 지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