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와이드, '파산설'에 주가 14% 폭락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1.09 02:11
파산설 여파로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 주가가 14% 폭락, 21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시간 8일 오전 11시 46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컨트리와이드 주가는 전일대비 14% 폭락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 무려 79% 급락했다.

렉 시큐리티의 주식거래팀장인 마이클 메인왈드는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이 이번주 연방법원에 파산보호신청서(챕터 11)를 제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른버그 투자운용의 트레이딩 팀장인 토마스 가르시아는 "컨트리와이드가 파산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순전히 소문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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