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노사민정 대타협 위한 TF팀 구성"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08.01.08 15:11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8일 노동부 업무보고 브리핑을 통해 "새정부 핵심과제인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전국민적 공감대가 중요하다고 보고 노사민정 대타협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인수위 내에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또 "비정규직 사회보험 가입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노동부에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비정규직 3년 연장 방안은 업무보고에는 적시됐지만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면서 "이 문제는 시간을 갖고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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