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日의원에게 'MB노믹스' 설명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1.08 11:46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일본 의원들을 상대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통치 철학, 경제 철학 등을 설명한다.

마이크를 잡는 이는 인수위 산하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윤진식 부위원장. 윤 부위원장은 오는 11일 일본으로 날라가 도쿄에서 일본 국회의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 당선인의 통치 철학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전경련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이번 강연은 가토 코이치 전 자민당 간사장과 야마사키 타쿠 전 자민당 부총재 등 중의원 두 명의 공동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동료의원 8명과 함께 이 당선인을 예방,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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