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메리츠ELS 2종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1.08 10:39
메리츠증권(대표 김기범)은 메리츠ELS 제66회와 제67회를 오는 9~10일에 걸쳐 판매한다.

메리츠ELS 제66회와 제67회는 모두 만기 2년으로 연 19%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제 66회의 기초자산은 현대미포조선과 한화이며, 제67회는 두산중공업과 포스코다.

메리츠 ELS 제66회는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75%(6개월), 70%(12개월), 65%(18개월), 60%(24개월)이상인 경우 연 19%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포함 최초기준주가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8%(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메리츠 ELS 제67회는 매 3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5%이상 또는 일별종가가 동시에 최초기준주가 대비 3%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9%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만기 시점에 기초자산의 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이하인 적이 없었던 경우 원금과 20%(2년)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11일 예정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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