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대우증권 합병후 경영권 매각(상보)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1.07 16:46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을 합병한후 경영권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곽승준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은 7일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을 합병한후 매각해 민간에 경영권을 넘기고 여기서 발생하는 20조원의 자금으로 중소기업 지원 등을 담당할 KIF를 설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 위원은 "재경부 등 현 정부측은 현재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대우증권을 떼어내 중장기적으로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지만 인수위는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을 묶어서 매각하는 방안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