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2008년은 혁신과 성장의 해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8.01.07 16:15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회장)은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연수원에서 사업부와 관련부서 간부 등 4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혁신과 성장 워크샵'을 개최하고 경영목표 전략 공유 및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수부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7년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적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비타500'의 지속적인 판매유지와
'광동옥수수수염차'의 차음료 시장 1위 등극, OTC 및 ETC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2007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광동제약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2008년을 '혁신과 성장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성장동력 확보, R&D 및 생산설비 최적화, 혁신경영에 주력한다는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광동제약은 행사 후 1997년 서울 무교동에서 길거리 토스트행상으로 시작하해 현재는 전국 320여개의 가맹점을 둔 중견기업체로 성공한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사장을 초빙해 '도전정신과 프로정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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