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20i 스포츠 에디션 300대 한정판매

320i에 M스포츠패키지 추가..5월까지 300대 한정 판매

BMW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엔트리급 베스트셀링카 320i에 M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한 '320i M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하고 5월까지 300대를 한정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 320i에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를 접목시킨 제품이다. 4740만원의 경쟁력있는 가격에 스포티한 외관과 함께 실용성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층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다이나믹한 외형을 선보이는 앞/뒤 에이프런과 사이드 스커트, 17인치 M 알로이휠 등으로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블랙과 그레이의 바이컬러 스포츠시트와 알루미늄 트림으로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준다.

M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M 스포츠 서스펜션은 스포츠카와 같은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배기량 1995cc의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56마력(rpm 6400) 최대토크 20.4kg.m(rpm3600)를 보인다. 연비는 리터당 11.2km.

6개 에어백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장해주는 DSC, 주차거리경보기능, 런플랫타이어,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는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등의 안전장치들도 적용됐다.

티타늄 실버, 블랙 사파이어, 르망 블루의 세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가격은 4740만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