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순매도 4000억 넘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01.07 14:09

매도액 비중 30% 넘어…지난해 12월18일 이후 최대 규모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4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7일 오후 2시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423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통신업, 전기가스업종, 비금속광물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이 1708억원으로 가장 규모 크다.

외국인의 매도금액 비중은 30.46%로 지난해 12월 18일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18일 6259억원의 순매도를 보인 바 있다. 이날 순매도 규모는 당시이후 가장 규모가 크다.

한편 외국인의 순매도로 지수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채 1820대선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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