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52인치 터치 LCD, NBC 방송 타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진형 기자 | 2008.01.07 14:09

멀티터치스크린, CES2008 쿨한 제품 선정

LG필립스LCD(대표 권영수)는 미국의 3대 공중파 방송인 NBC가 6일 오전 9시(美 현지 시간 기준)에 방송한 '투데이 쇼'에서 자사의 52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을 'CES의 쿨한 제품'으로 선정하고 미국 전역에 방송했다고 밝혔다.

NBC '투데이 쇼'의 폴 호크만 기술 담당 기자는 CES에 전시되는 제품들 가운데 6개의 쿨한 제품(cool item)을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에서 LPL의 52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을 첫번째 순서로 소개하면서 직접 시연도 해보였다.


NBC의 폴 호크만 기자는 LPL의 52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에 대해 "멀티 터치 스크린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로 사용자는 손가락 혹은 손을 사용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정보는 양손을 화면에 갖다 대어 키보드가 화면에 생성되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애플 아이폰의 52인치 크기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향후 쇼핑몰에서 이와 같은 제품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데이 쇼'에서는 LPL의 세계 최대 52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 외에도,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해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강조한 노트북 제품, 디자이너 컴퓨터 가방, 명품 브랜드 제냐가 제작한 태양광 자켓, 기기 사용자간에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전송할 수 있는 지핏 무선 메신저(zipit wireless messenger), 인화시 사진 화질이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개선된 코닥의 ESP3 등을 이번 CES의 쿨한 제품으로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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