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프로란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해내는 사람이다.
◇치열한 경쟁만이 최고의 노력으로 이끌어 간다. 메르세데스는 BMW와 아우디가 있음을 기뻐해야 한다. 물론 그 반대도 옳다.-지몬
80년대 중반 일본의 자동차 회사는 미국 시장을 쳐들어가 미국을 초토화시킨다. 보다 못한 미국 정부가 일본도 자동차 시장을 개방하라고 압력을 가한다. 일본 정부는 자동차 시장 대신 농기계시장을 개방한다.
이 결정으로 고마쓰란 회사는 날벼락을 맞는다. 이들은 앉아 당하는 것보다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로 한다. 모든 구조를 경쟁체제로 바꾸면서 경쟁력을 키워 세계적인 기업이 된다.
그리고 시장의 50% 이상을 석권한다. 경쟁이 이들을 강하게 만든 것이다. 반면 경쟁을 피할 수 있었던 일본의 자동차 업계는 11 개중 3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른 나라의 손에 넘어간다. (한스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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