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10년 연속 '세계 최고 신용카드'

머니투데이 박정룡 기자 | 2008.01.07 11:19
비자카드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 신용카드’상을 10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관광 산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며 전 세계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보급성, △편의성, △전반적인 서비스를 기준으로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종합한 결과다.

온라인 투표는 지난 1년동안 www.worldtravelawards.c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세계 160여 개국, 16만7000여명의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여행 업계를 대표하는 최고기관에 투표했다.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비자카드와 함께 마스타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다이너스 클럽, JCB 가 경합했다.

비자카드의 미국 영업 담당 더그 햄브리 (Doug Hambry) 부사장은 “비자카드가 이처럼 권위있는 상을 10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비자카드는 수백만명의 고객들과 가맹점을 연결하는 결제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업계의 성장에 기여해 왔는데 앞으로도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창시자인 그래험 쿠크(Graham Cooke) 회장은 “관광산업은 지난 10년간 규모가 커지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런 시장 환경속에서 비자카드가 ‘세계 최고 신용카드’로 선정된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라며 “이는 비자카드가 소비자는 물론이고 전세계 관광업계 종사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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