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는 7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부동산 시장을 비롯한 대대적인 규제 완화에 나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딘 킴 BNP파리바의 애널리스트는 "미국 제조업 기반이 위태롭기 때문에 한국 수출은 올해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국내 민간 소비는 기업 순익 성장세와 낮은 실업률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을 1897.13으로 마감, 한해 동안 3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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