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 공급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1.07 09:40

상암DMC 랜드마크 빌딩 640m 높이로 2013년 완공

서울시는 오는 5월까지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내 랜드마크 용지 3만7280㎡(1만1297㎡)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숙박업무용지 3만789㎡(9330평)와 일반업무용지 6491㎡(1967평)다. 각각 용적률 1000%, 건폐율 60%를 적용받는다.

이 곳에는 최고 640m의 '상암DMC 랜드마크' 빌딩이 건립된다.


시는 최근 이 부지에 높이 540m의 랜드마크 빌딩과 100m 높이의 첨탑을 세우는 방안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협의, 동의를 얻었다.

시는 오는 11일 이 부지 공급 공고를 낸 뒤 18일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4~5월쯤 사업계획서 접수와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상암DMC 랜드마크' 빌딩은 내년에 착공돼 2013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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