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투자전문社 변신 긍정적-푸르덴셜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1.07 09:12
푸르덴셜증권은 계열사 수출대행사에서 투자 전문기업으로 부활하는 LG상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

푸르덴셜증권은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LG상사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개발 사업이 기업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제 개편안으로 유전, 가스전, 석탄광 등 투자기업에 세제 지원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또 무역 부문에서도 상용차 부문의 실적 개선, 광학 디지털전문 복합매장(Pixdix) 등에 대한 투자 부담 완화가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 LG필립스LCD와 탄소배출권 분야로 진출하는 것 등 고부가가치 사업 모델로의 전환은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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