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어린이들, 폐품 팔아 기부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 2008.01.06 13:07

공동모금회, 37호 행복나누미로 선정

↑전주 서천초등학교 6학년 6반 이정숙 교사와 5명의 학생들이 지난 3일 공동모금회 전북지회에 이웃사랑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전주 서천초등학교 6학년 6반 어린이들이 10개월 동안 폐지를 모아 10만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이 어린이들을 ‘희망2008나눔캠페인-62일의 나눔 릴레이’ 37호 행복나누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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