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사회봉사대는 최근 강풍과 추위로 태안 기름제거 활동이 중단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하루 일정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작업이 끝난 뒤 모금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을 피해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태안 주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보람이 있었다"면서 “태안이 완전 복구될 때까지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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