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선물 일제 하락.. 고용악화 탓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1.04 22:54
미국의 지난달 고용사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혼조세를 보이던 뉴욕증시 선물시장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동부시간 오전 8시 49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일대비 93포인트 하락한 1만3170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 선물은 12.40포인트 떨어진 1446.3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27포인트 밀린 2049.25를 나타내고 있다.

8시 초 다우와 S&P500지수 선물은 상승하고 나스닥 선물은 하락하는 혼조세를 나타냈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비농업고용은 4년5개월래 최저로 떨어지고 실업률은 2년여래 최고로 급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