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데인리를 비롯한 JP모간의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한단계 내렸다.
JP모간은 "PC시장에서 인텔 제품에 대한 주문률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고 투자의견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 때문에 올해 상반기 인텔의 순익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JP모간은 덧붙였다.
JP모간은 이어 인텔의 2007 회계연도 순익 전망을 주당 1.24달러에서 1.23달러로 낮췄고 올해 전망 역시 1.68달러에서 1.66달러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인텔 주가는 독일 증시에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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