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공정 "출총제 폐지, 보완방안 마련할 것"

김진형 기자 | 2008.01.04 16:57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4일 "인수위에서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를 고집한다면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서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대한상의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 "출총제 폐지에 반대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규제를 완화하게 되면 시장 감시 기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공정위의 기능 축소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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