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5일째 순매도…규모 축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01.04 16:18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가 5일째 지속되고 있다. 다만 규모는 축소됐다.

4일 코스피200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95포인트 오른 237.0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498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5일째 순매도이나 전날보다 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장중 1700계약이 넘는 순매도도 마감때까지 유지되지 않았다.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속되자 베이시스 약세를 지속됐다. 장중 1~1.5포인트내에서 움직인 베이시스는 1.23포인트로 마감했다. 괴리율은 -0.59%.


차익프로그램은 여전히 매도 우위였다. 222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차익매수액은 1113억원으로 비교적 많이 이뤄졌다. 비차익거래로는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262억원의 순매수로 5일째 순매수다.

미결제약정은 908계약 늘어난 7만8677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늘어난 20만6775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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