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의사회, 피부건강 대국민캠페인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 | 2008.01.04 15:58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한승경)는 2008년 한 해 동안 '맑고 소중한 피부, 건강하게 지키자' 내용의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먼저 새 희망을 담은 인물광고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번 광고는 [인물-맑은 미소] 편으로, 20대 여대생을 모델로 '맑고 아름다운 미소를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광고 하단에 안내 전화번호를 기재, 일반인들이 '우리동네 피부과 전문의'를 보다 쉽게 찾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불법, 무면허 시술로 인해 국민 피부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 아래 2007년부터 꾸준히 잘못된 피부시술이 주는 각종 부작용과 폐해를 담은 홍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부정적 광고나 이미지 대신 2008년의 새 희망을 담고, 맑고 소중한 피부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 전달과 긍정적 피부과 이미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한피부과의사회는 밝혔다. 한편,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모델로 한 광고 제작을 통해 "우리곁에 친근한 피부과"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의사회(개원의협의회, 개원의사회 등) 차원의 국민 계몽성 캠페인 광고가 언론매체 광고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발표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 '우리동네 피부과 전문의 찾기'
- 전화문의 : 대한피부과의사회 사무국(02-521-3141)
- 홈페이지 : 대한피부과의사회 홈페이지(www.akd.or.kr)
■ 도움말 : 대한피부과의사회(02-521-3141 / www.ak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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