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당선인, 故최요삼 선수 빈소 방문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01.04 16:20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4일 뇌사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 한 고 최요삼 선수의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서울 중앙병원에 마련된 최 선수의 빈소를 찾았다.

이 당선인은 최 선수의 영정사진 앞에 헌화한 뒤 15초 가량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으며 유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슬픔을 위로했다.


이 당선인의 최 선수의 모친인 오순이씨(65)를 만나 최 선수의 장기 기증을 염두에 둔 듯 "얼마나...세상을 떠나 좋은 일을 하게 돼서..좋은 아들을 뒀다고 생각하세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