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서울 중앙병원에 마련된 최 선수의 빈소를 찾았다.
이 당선인은 최 선수의 영정사진 앞에 헌화한 뒤 15초 가량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으며 유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슬픔을 위로했다.
이 당선인의 최 선수의 모친인 오순이씨(65)를 만나 최 선수의 장기 기증을 염두에 둔 듯 "얼마나...세상을 떠나 좋은 일을 하게 돼서..좋은 아들을 뒀다고 생각하세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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