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4일 "김형오 부위원장이 어제 오후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과 시민사회수석, 박형준 위원과 함께 만나 인사문제를 협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현 정부에서 임기가 끝나는 정무직 3자리, 공공기관 임원 1자리 등 4자리 인선은 인수위 측 의사를 따르겠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며 "우선 후임 경찰청장에 대한 인수위 의견을 공식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견에 대통령 취임 전 협의해 인사를 할 것인지, 취임 후로 미룰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의견서에는 취임 전에 인선할 지 아니면 취임 후로 미룰지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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