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HK저축銀 원격 복구시스템 구축

머니투데이 이구순 기자 | 2008.01.04 10:12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HK상호저축은행의 차세대 금융정보시스템을 위한 원격지 재해복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HK상호저축은행은 이번에 구축한 원격지 재해복구시스템을 통해 차세대 금융정보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해 사고나 천재지변 등 재해 발생시에도 데이터 안정성을 보장하고 신속한 IT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또 원격지 재해복구시스템 확보로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해 대외 신뢰성 제고 및 경쟁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IBM은 HK상호저축은행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IBM eServer p650’ 서버와 신규 도입한 ‘IBM 시스템 스토리지 DS6800’으로 원격지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HK상호저축은행 박기천 팀장은 “이번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통해 차세대 금융정보시스템에 반드시 필요한 데이터 안정성·신뢰성을 담보하게 됐다”며 “정보자산 손실방지를 위한 신속한 IT복구체계를 마련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핵심적인 대고객서비스 향상에 더욱 주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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