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민간부문 고용 4만명 늘어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01.03 23:04
미국의 지난해 12월 민간부문 고용이 4만명 증가했다고 ADP 전미고용보고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3만3000명을 웃돈 결과지만 지난 8월 2만7000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민간 부문 고용이 예상을 웃돌면서 내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월가 예상치인 5만8000명을 웃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정부 부문의 월간 고용은 2만5000명으로 ADP의 민간부문 고용을 합칠 경우 비농업부문 고용은 6만5000명 늘어난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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