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인 "대기업은 자율, 中企는 지원"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1.03 16:23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3일 "대기업 정책은 자율정책으로 가는 게 좋겠다. 기업규제나 잘 할 길목만 터주면 된다"면서 "그러나 중소기업은 아직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곳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새 정권은 중소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정부는 어디까지나 도우미 역할"이라며 "기업인 스스로가 앞길을 트고 경쟁력을 갖고 가면 저희는 도우미가될 준비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금감위, 인수위에 '화끈한' 프러포즈한나라 당내모임, 李 체제로 '헤쳐모여'李당선인 "취임식, 가장 검소하고 인상적으로"李당선인 "중소기업 살리기 전력다할 것"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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