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새로운 개념 고객 멤버십 시행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1.03 09:06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새로운 개념의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인 '현대캐피탈 Plus 멤버십'을 시행한다.

'현대캐피탈 Plus 멤버십'은 각종 책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토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 Plus 멤버십 회원들은 위기·사고 대응 서비스인 책임 PLUS+, 금융멘토 및 거래 우대 서비스인 금융 PLUS+, 할인 등 제휴 서비스인 생활 PLUS+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책임 PLUS+'는 △개인 명의 자동차로 50만원 이상 보험금 지급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로금 30만원을 지급하는 '자동차 사고위로금 제도' △ 중고차 5개월·5000km무료 보장 서비스 △갑작스러운 사고로 채무변제가 불가능 해질 경우 대출금 잔액을 면제해 주는 '대출금 상환면제제도' △대출받아 산 집에 화재가 났을 때 최대1억 원의 보상금을 지원해 주는 '주택화재 보상금제도' △ 한국개인신용(KCB)이 제공하는 개인 신용 정보 제공 및 알림 서비스인 '신용 안심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금융 PLUS+에서는 △금융전문가가 진행하는 금융 강좌 △전문 재무설계사(FP)의 일대일 프리미엄 재무 상담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생활 PLUS+는 △제주 해비치리조트 무료 숙박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종로 E-Class할인 △스파, 피트니스 등 문화·레저시설 할인쿠폰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단순히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반적 금융회사와 달리 책임감 있는 금융회사(Responsible Lender)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라며 "즉, 대출 이후의 사고나 재해에 따른 어려움의 해결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지식까지 전달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Plus 멤버십'은 현대캐피탈 상품을 한번이라도 이용한 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나 전국 지점, 파이낸스샵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혜택은 전액무료로 고객의 이용 실적에 따른 등급별로 제공된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3월말까지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들을 추첨해 주유권, 기프트 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런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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