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서민 금융생활 지원방안 보고"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8.01.03 09:03
금융감독위원회는 3일 서민과 금융소외자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민들이 금융회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금융소외자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보고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금융당국 관계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등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보고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내용도 일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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