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순매도, 1000억 넘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01.02 11:46

지난해 12월 동시만기일이후 가장 많아

기관투자가의 순매도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2일 오전 11시4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102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기관의 순매도가 1000억원을 넘은 적은 지난해 마지막 동시만기일인 13일 5678억원 순매도 이후 처음이다.

투신업계가 113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연기금도 65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이 122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차익거래는 796억원, 비차익거래는 424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물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7.77포인트(0.40%) 내린 1889.36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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