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재고감소+폭설전망에 96달러대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1.02 11:13
서부텍사스원유 선물 가격이 2일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당 96달러대로 올랐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7주째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과 동북부 지역 폭설 예보가 유가를 3일만에 상승세로 돌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7분(한국시간) 현재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2월물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0.63% 오른 배럴당 96.58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 조사 결과 지난달 28일로 끝난 한주간 미국 원유 재고는 315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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