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 재고가 7주째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과 동북부 지역 폭설 예보가 유가를 3일만에 상승세로 돌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7분(한국시간) 현재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2월물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0.63% 오른 배럴당 96.58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 조사 결과 지난달 28일로 끝난 한주간 미국 원유 재고는 315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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