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오전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대입제도 개선과 관련해 추진 시기 및 세부 내용 등에 대해 검토 또는 확정한 바 없다"며 이 같이 해명했다.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간사인 이주호 한나라당 의원도 이날 오전 간사단 회의에서 "오늘 나온 교육 관련 기사는 모두 오보이고 완전 소설"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간사는 "교육부 업무보고 내용 중에 그런 내용이 없다"고 확인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교육부가 올해 고1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1학년도부터 대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대입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인수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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