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올해 1.4조 투자전망-NH투자證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01.02 08:51
NH투자증권은 2일 올해 성장 모멘텀 회복 위해 신세계가 1조 4000억원의 공격적 투자 계획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2008년 투자를사상 최대인 1조4000억원을 계획중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규모로 모든 부문에 공격적 투자를 계획한 것으로 판단된다.

공격적 투자 계획은 최근 둔화되고 있는 성장 모멘텀을 염두에 둔 것으로 NH증권은 전망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1조원 달성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달성 여부는 이마트의 동일점포 판매증가율 회복과 신규 출점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매 시장 환경을 감안할 경우 매출 11조원은 달성 가능한 최대 목표치로 NH증권은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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