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숫자]250명.."로또당첨" 새해소망

머니투데이 박응식 기자 | 2008.01.01 21:58
"공짜 점심은 없다"(TANSTAFL. There Ain’t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프리드먼 교수의 말이다. 그러나 공짜의 유혹만큼 강렬한 것이 또 있을까.

야후코리아는 1일 `아듀 2007, 헬로 2008`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새해 소망을 4글자로 적어내는 이벤트를 벌인 결과 1600명의 참가자 중 250명이 `로또당첨` `로또1등`을 꼽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4자 소망 2위는 `가족건강', 3위는 `취업성공이었다.


취업도 만만치 않고 살림살이도 힘겨우니 품을 만한 소망이기는 하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공짜로 얻을 순 없다. 러시아 속담에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있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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