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1년제 최고 7% 정기예금 특판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08.01.01 14:01
수협은행은 1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7.0%까지 주는 바다사랑예금을 2일부터 2개월간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고객으로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계약기간 6개월 또는 12개월로 가입할 수 있으며, 6개월 기본금리는 6.0%, 12개월 기본금리는 6.3%이다.

추가금리로는 2000만원이상 가입고객은 0.1%포인트, 유류피해복구 자원봉사 등에 참여한 고객은 0.3%포인트, 특판기간 중 신용카드 가입고객은 0.2%포인트, 적금가입(10만원이상)고객은 0.1%포인트의 금리가 추가되어 1년제의 경우 최고 7.0% 금리까지 제공한다.


수협은행의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하는 바다사랑예금은 연안환경보전 및 자원관리형 어업육성을 위해 수협은행 부담으로 이자의 1.0% 해당액을 바다사랑海기금을 조성해 수산발전기금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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