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에 유가 하락 반전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1.01 01:22
미국 11월 기존 주택판매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기록한 데 힘입어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1일(현지시간) 11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의 498만채(연율 기준)보다 0.4% 증가한 500만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달러/유로 환율은 낙폭을 확대(달러 가치 상승)하고 있다, 오전 11시16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0.135달러 내린 1.4589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 강세로 유가는 하락 반전했다. 달러와 유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오전 10시49분 현재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내년 2월 인도분 선물은 0.69달러 내린 배럴당 95.3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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