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63빌딩 2.5배, 그곳에 한국혼이 비상한다

두바이=임성균 기자 | 2008.01.01 00:00
↑사진은 아침 7시13분(현지시간) 9시 15분까지 캐논 EOS 1N 카메라로 버즈 두바이 뒤로 솟아 오르는 일출을 다중촬영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척박한 땅을 박차고 하늘 높이 웅비(雄飛)하는 자에게는 아름다움과 희망이 있다. 여기 풀 한포기 나지 않는 불모지 두바이에 지어지는 초고층건물 '버즈 두바이'가 새해 1일 0시 '높이 600m 돌파'라는 전인류미답의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인의 투혼으로 관악산(632m) 혹은 63빌딩 2개반에 이르는 대역사(大役事)를 세운 것이어서 그 아름다움은 더 하리라. 무자년(戊子年) 새해 새아침. 멀리서 또 다른 새벽과 역사(歷史)를 열기 위해 어둠을 밝히는 이들이 있어 한국경제에 웅비하는 희망은 언제나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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