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미국 CES 첫 참가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7.12.30 15:41
최첨단 가전제품 경연장인 미국 CES에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이 처음 참가하게 돼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총괄이 이번 2008 CES에 처음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반도체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며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 부스로 참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총괄은 이번 전시회에서 32기가바이트(GB) 낸드플래시와 2Gb DDR2 D램, GDDR5 그래픽 메모리, 8Gb 원낸드, 4Gb 플렉스 원낸드 등 메모리와 퓨전메모리를 비롯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디지털이동방송 칩셋 등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황창규 사장도 이번 CES 전시장을 직접 관장하며 고객사 경영진과 미팅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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