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2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62센트(0.6%) 밀린 배럴당 96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 원유 재고 감소와 부토 파키스탄 전 총리의 암살 여파로 이날 WTI는 장중 97.92달러까지 치솟으며 지난 11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유가는 지난 한 주간 2.9% 상승했고 올들어 59% 뛰었다. 이런 추세라면 8년래 최대 오름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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