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분야 최고 희망사항 "고용개선"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7.12.30 12:00
네티즌들이 내년 경제부문 최고 희망사항으로 '고용환경 개선'을 꼽았다.

재정경제부는 30일 포털사이트 정책블로그에서 내년 경제부문에서 희망사항을 질문한 결과 답변자 1095명 중 47.2%가 일자리창출과 비정규직 해결 등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티즌의 14.5%는 물가 등 '서민생활 안정'을, 경제성장(7%) 집값안정(5%) 양극화 해소(3.5%) 등을 제시했다. '펀드 대박'으로 답한 사람도 3%에 달해 펀드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 밖에 사교육비 경감, 세금 및 공공요금 인하, 남북경협 활성화 등도 새해 소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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