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자 "기업이 원하는 규제 풀겠다"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12.28 13:53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8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규제완화의 문제는 핵심 규제는 풀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나는 진정으로 기업이 원하는 규제를 풀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정부가 (기업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없다"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평가를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규제는 완급이 필요하다"며 "무엇이 중요한가를 판단하고서 중요한 것부터 순서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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