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성명에서 "부토 전 총리의 비극적인 희생에 큰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으며 잔인무도한 테러의 모든 희생자들과 유족,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어 "무고한 인명을 살상하는 어떠한 형태의 테러 행위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고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이 전했다. 파키스탄 전 총리인 베나지르 부토 여사는 총선 유세 도중 자살 폭탄 공격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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