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악의 증시는 일본

김유림 기자  | 2007.12.28 09:14

연초대비 10% 하락

2007년 세계증시는 서브프라임 위기에도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급등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같은 잔치에서 철저히 소외됐다.

28일로 올해를 마감하는 일본증시의 닛케이 지수는 연초 대비 10% 하락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선진증시도 일제히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 성적이다. 같은 기간 S&P500은 4.4%, 독일의 닥스지수는 22% 각각 올랐다.


연초만 해도 일본 증시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선진 증시 중 가장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투자의 호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일본증시는 10% 하락으로 2007년에 아듀를 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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