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7일째 상승, 5300 회복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12.27 17:29
27일 중국 증시가 7일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정부가 휴대폰용 새로운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란 계획을 발표한 후 텔레콤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4%(75.54포인트) 오른 5308.89를,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42%(20.41포인트) 상승한 1453.47을 기록했다.


시틱 프루덴셜 펀드 매니지먼트의 펀드매니저인 루 이젠은 "텔레콤 관련주들이 관련 소식을 호재로 인식하고 오름세를 나타냈다"면서 "텔레콤 업체들은 매출 및 등록자수 확대 등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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