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서 의료진은 아기들의 피부 및 소아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했다.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진료에 참여한 송은송 교수는 "운동 및 언어발달이 지연되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을 일시보호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