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1차 간사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국민 동의를 받아 원만하고 신속하게 21세기 한국과 국민이 지향하는 방향으로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특히 "정부조직법을 바꾼다는 얘기가 있어 공무원 사회에 동요 조짐이 있는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의 공무원이지 정권의 공무원이 아닌 만큼 동요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무원 안정이 정권 교체기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인수위는 공무원의 안정적 복무와 봉사를 위해 신경을 많이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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